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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말하는 진짜 무서운 사람 특징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데도 묘하게 상대를 압도하는 분위기를 가진 사람.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거나 조금만 건드려도 화를 내는 사람보다 훨씬 더 단단하게 강해 보이는 사람.무서울 정도로 여유로워 보이고, 그래서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이런 사람은 대체 무엇이 다를까요?1. 자신을 증명하려 들지 않는다상대의 의견을 듣고, 타당한 지적이라면 받아들인다. 그렇지 않다면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설명한다.이 사람에게 중요한 건 상대를 이기는 일이 아니라 더 나은 결론을 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자신의 가치가 다른 사람의 한마디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굳이 매번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2. 상대가 감정을 건드려도 반응을 서두르지 않는다정말 여유로운 사람은 상대의 자극에 상대가 원하는대로 반응해주..

마음의 양식 2026.10.27

평온하고 편안하게 사는 세가지 방법

1. 텅 빈 고요임을 알아차리기나 자신이 텅 빈 고요 자체가 되어야 한다.空間은 텅 비어 있다.불은 모든 것을 태우지만 虛空을 태울 수는 없다.물은 모든 것을 적시고, 녹이고, 모든 것에 스며들지만 虛空은 적실 수도 녹일 수도 스며들 수도 없다.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그 본성은 훼손될 수 없다.늘 거기에 있지만 '있다'고도 말할 수 없다.늘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 온전하고 완벽하다.지눌의 수심결에 등장하는 핵심 철학이 공적영지(空寂靈知)이다.자주(自洲) 법주(法洲)여러가지 사건들, 경험들, 생각, 감정, 느낌들에 휩쓸려서 같이 떠내려가지 말고 '나 자신'이라는 안전한 모래섬에 머무르며 삶의 경험을 고요히 지켜보라는 뜻다른 외부 대상이나 사람에 의지하지말고 나의 몸, 나의 느낌, 나의 마음, 나의 인식..

내면소통 2026.10.24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크고 작은 역경과 어려움과 시련과 실패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근력이다.단순히 참아 견디는 인내심도 아니고 어떠한 어려움도 다 이겨내고 반드시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도 아니다."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강박은 일종의 집착이며 집착은 인간을 나약하게 하고 오히려 편도체를 활성화시킨다.회복탄력성은 성공 집착이 아니라 어떠한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근력이다.떨어져 본 사람만이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안다.추락해 본 사람만이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다.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더욱 높게 날아 오를 힘을 갖게 된다.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행복의 수준은 시간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긍정적인 뇌를 만들어 기본적인 행복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우리는 단순히 사..

내면소통 2026.10.23

편안하게 잠자는 법

잠을 잘 자기 위해 당장 내일부터 해야 할 일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 규칙성햇빛을 본다 - 일주기 리듬움직인다 - 운동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다 - 4~6시간 전술을 마시지 않는다어둡고 조용한 수면 공간을 만든다춥게 잠들고 덥게 일어난다명상을 한다1. 규칙성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남으로써 신체에 수면-각성 리듬을 준다.잠이 늦게 들었더라도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시간은 고정시킨다. 주말에도 지킨다.낮잠은 잔다해도 15분 이내로 하고, 늦은 오후 이후에는 되도록 금지한다.아침에 일어나면 태양빛에 망막을 노출시켜 자연광을 최대한 많이 바라본다.저녁에는 일몰시간에 황색-적색광을 망막에 노출시킴으로써 신체에 리듬감을 확실히 심어준다.잠들기전 눈에 전자기기(휴대폰)의 청색광 노출을 금지한다.2. 적절한 수면..

내면소통 2026.10.23

삶의 평온함을 찾는 법

사물의 투명성사물의 투명성이란 우리가 사물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사물에 대한 해석뿐 아니라 그 해석을 만들어 내는 자신의 의식까지 드러남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물은 실체가 아닌, 의식의 특정한 표현이다. 사물은 우리의 의식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사물에 대한 경험은 의식이 하는 스토리텔링의 결과이다. 따라서 의식이 사물을 창조하고, 사물을 통해 의식이 드러난다는 것이다.불안의 탄생유발 하라리에 따르면 인류에게 삶은 원래 우연적인 것이었다. 수렵, 채집으로 먹고사는 삶은 우연을 기반으로 한다.그러나 약 1만 년 전 농업혁명으로 먹고사는 것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지자 미래를 통제할 수 있고 통제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겨났다.예측대로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이 인간의 삶을 점차 지배하기 시..

내면소통 2026.10.19

왜 이렇게 불안할까? (2)

무엇을 해야 하는가편도체 안정화와 전전두피질 활성화무엇이 우리를 방해하는가 - 1. 습관걱정도 습관이다. 걱정을 하면 "내가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잠시 마음이 편해지지만 이순간의 안도감이 뇌에 보상처럼 작용하여 다음에 또 걱정하게 만드는 습관(강화학습)이 된다.과거의 아픔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되뇌는 '반추' 역시 습관이 첫번째 원인이다.습관은 우리의 의식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며 통찰로는 없앨 수 없다. 오직 새로운 행동을 반복하여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방법밖에는 없다. 2. 고정관념과 통념통념은 세 가지 잘못된 명제로 요약된다. 1) 부정적 감정은 없애거나 억눌러야 한다.2) 불안은 환경을 바꿔야 사라진다.3) 성인의 뇌와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하지만 세 명제는 ..

내면소통 2026.10.19

왜 이렇게 불안할까? (1)

위협은 밖에서 오지만 불안은 안에서 일어난다나의 생존이나 안위를 위협하는 적은 항상 밖에 있다. 시험, 해고, 질병, 일의 책임감, 타인의 평가 등등 모두 밖에서 나오며 이런 사건, 사람들이 나를 위협한다.불안은 이러한 사건에 반응하여 내 몸이 만들어 내는 상태이다. 편도체를 중심으로 한 방어 생존회로는 위협을 탐지하고 몸의 방어 반응을 일으킨다. 두려움이라는 의식적 느낌은 그러한 몸의 변화(내부감각 신호)에 대한 뇌의 해석(능동적 추론)의 결과이다.즉 위협의 탐지와 두려움의 감정은 서로 다른 층위에서 일어난다.위협과 그에 대한 반응은 구분해야 한다첫째, 밖에서 오는 위협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는 시도가 불안과 분노를 더 키운다. 따라서 위협에 대한 바른 태도는 그냥 받아..

내면소통 2026.10.19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산이고 휴일이라 그런지 등산객들이 정말 많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도 많고 나 같은 중년도 많았지만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사당 능선을 올라갈 때는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서울대 방면으로 하산할 때는 거의 젊은이들 뿐이다. 물론 제대로 등산 장비를 갖추지 않고 가벼운 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젊은이답게 지친 기색 없이 씩씩하게 올라오고 내려간다. 등산로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어 관악산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다. 서울은 시외버스를 이용하고 사당역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피곤했는지 버스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사당역에서 정신을 차리려고 스벅 들러 커피 한 잔 때리고 시작했다. 사당역 주변은 관악산 등산객들 만남의 장소인지..

산이 좋아/2026 2026.10.11